7-3 승리 kt,'SK 상대로 위닝 시리즈'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6.04 21: 11

kt 위즈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38)이 에이스 다운 피칭으로 팀의 26일 만의 연승을 이끌었다.
옥스프링은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완투 경기를 치렀다. 옥스프링의 호투에 힘입은 kt는 SK에 7-3 승리를 거두며 2연승. 26일 만에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로써 kt는 시즌 12승(43패)을 거뒀다.
완투승을 거둔 kt 옥스프링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