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선발전원안타로 위닝시리즈 달성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04 21: 58

넥센 히어로즈가 기록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4회 10득점을 몰아올리며 15-2로 승리했다. 넥센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고 한화는 충격패를 당했다.
넥센 타선은 시즌 6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16안타와 10사사구로 15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이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유한준도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스나이더는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민성도 2안타(1홈런) 2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경기종료 후 넥센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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