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스승과 제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명수는 "나의 참 스승님이 한 분 계시다. 이분 때문에 지금에 내가 있다. 그 분을 위해 '스몰 기프트'를 준비했다"며 카네이션을 꺼냈다.
이어 당황하는 유재석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아주며 "재석아 사랑해"를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이날 박미선은 자선 행사로 인해 출연을 하지 않았으며, 게스트로는 이승철, 류승수, 정준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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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