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정준영 "내 참 스승은 이승철? 문채원이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4 23: 28

정준영이 자신의 참 스승은 문채원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스승과 제자 특집으로 이승철, 정준영, 박한별, 류승수가 출연했다. 이승철은 오디션 프고그램 제자 중 "정준영이 가장 걱정되는 제자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영은 "나는 스승과 제자 특집이라길래 문채원씨가 나오실 줄 알았다. 내 연기를 가르쳐준 나의 참 스승이다. 사실 이승철씨는 3년만에 만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영화를 하며 연기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셨다. 팔을 잡고 이렇게 저렇게.."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연기지도때문에 그러냐, 스킨십때문에 그러냐"고 물어 웃응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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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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