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가 발리에서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류승수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조용하게 하고 싶어서 발리에서 했다. 가족들만 불러서 했는데, 아내도 그것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대구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다. 공항장애가 있어서 비행기를 못타는데, 내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 없을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원빈, 이나영씨보다 더 트렌드를 앞서 갔다"고 덧붙였다.
이날 배용준과 절친이라고 밝힌 류승수는 기사보고 결혼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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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