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비버, 난폭운전+폭행으로 벌금 83만원..솜방망이 처벌 논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05 10: 05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난폭 운전과 폭행 혐의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솜방망이 처벌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이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법원에서 난폭 운전 혐의 유죄를 판결받았다. 법원은 비버에게 750달러(한화 약 83만 원) 벌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750달러 벌금 판결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를 보도한 레이더온라인닷컴 역시 벌금에 대해 '쥐꼬리만한' 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또한 폭행 혐의는 무죄 처분을 받기도 했다.

앞서 비버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ATV를 운전하던 중 미니밴과 충돌, 상대 운전자와 말싸움 끝에 폭력을 휘두른 바 있다. 비버의 ATV에는 셀레나 고메즈가 동승하고 있었다.
당시 비버 측 변호인단은 "비버와 고메즈가 파파라치에 쫓겨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비버와 고메즈는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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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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