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내달 2일 입대한다.
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OSEN에 "박정민이 내달 2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본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입대 전 마지막 일본 공연"이라며 "조용히 가려고 준비 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박정민은 SS501 멤버 중 김규종과 허영생, 김현중에 이어 4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허영생은 내달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박정민은 지난 2005년 김현중과 김형준 등이 소속된 SS501로 가요계에 데뷔, 현재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6일~28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입대 전 국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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