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진구·유민상·김수영·구하라, '해투3' 기적남녀 특집 출연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5 13: 03

신성우-진구-이현우-유민상-김수영-구하라가 '해피투게더3'의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측 은 5일 "배우 신성우-진구-이현우와 개그맨 유민상-김수영,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적남녀 특집'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하며, 오는 6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성우-진구-이현우-유민상-김수영-구하라라는 예상 밖의 조합이 이루어 진 만큼, 이들이 어째서 '기적남녀'라는 공통분모로 엮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는 지난 2014년 이후, 약 1년 만에 '해투'에 방문한다. 방송과 뮤지컬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그는 연예계의 소문난 '노총각'. 최근 '노총각 동료' 안재욱의 결혼과 함께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가 '해투'에서 이와 관련해 소감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기파 배우 진구는 영화 '연평해전'을 함께 촬영한, 배우 이현우와 함께 2년 만에 '해투'를 다시 찾는다. 과거 출연 당시 걸출한 입담을 자랑했던 만큼, 한층 농익은 입담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시에 '해투'에 첫 방문하는 이현우 역시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콘' 뚱보라인' 유민상-김수영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최근 김수영은 '라스트 헬보이'를 통해 16주만에 70kg을 감량하며 '개콘 뚱보 서열 1위'를 유민상에게 넘겨준 바 있어, 이와 관련된 허심탄회한 뒷이야기를 풀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구하라가 '홍일점'을 담당한다. 구하라는 최근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In Love'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신성우-진구-이현우-유민상-김수영 틈에서 홍일점으로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제작진은 “오는 401회 방송은 신성우-진구-이현우-유민상-김수영-구하라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가게 됐다”고 밝힌 뒤, “예측불가의 조합인 만큼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제작진 역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어째서 '기적남녀'라는 타이틀로 묶였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 오는 401회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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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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