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6일 홍콩으로 출국, 현지에서 특급 대우를 받을 예정이다.
티아라는 이날 오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서 ‘홍콩 청년 뮤직페스티벌’과 ‘웹드라마 홍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홍콩 측은 티아라 입국으로 인해 공항에 1000여명이 몰릴 것을 예상,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전언. 또 차량, 숙박 등 특급 대우를 하며 티아라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홍콩 청년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됐으며 아시아 지역의 최고 인기와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5 홍콩 청년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 우상’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홍콩 청년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차 이며 오는 6일 오후 7시(현지시각) 홍콩 중서구 해빈장랑에서 열린다.
웹드라마 제작발표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홍콩 쿤통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APM에서 진행되며 한중 합작 영화 촬영 중인 지연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이 참석한다.
티아라는 6~8일까지 스케줄을 소화한 후 8일 오후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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