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와 '슈퍼맨-자기야' 즐겨봐..장모님이 나가자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05 16: 02

배우 김무열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자기야-백년손님'의 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무열은 5일 오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자기야 백년손님' 팬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2세 계획으로 "2년 내지 3년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둘이 이야기는 그렇게 했다. 그 전에 가질수도 있고"라면서 "우리 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이다. 사랑이로 시작해서 삼둥이한테 갔다가 요즘은 쌍둥이가 좋더라.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하기 전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이었는데 요즘은 더 챙겨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결혼 후 챙겨보는게 '자기야 백년손님'이다. 전에 몰랐던 세계다. 장모님이 자꾸 나가자고 하신다. 장모님이 '자기야-백년손님' 팬이시다"라고 웃어보였다.
한편 김무열 주연 영화 '연평해전'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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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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