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와의 스몰웨딩에 대해 자신들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김무열은 5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우리들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처음에는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동네 성당에서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하다보니 한 두명 더 부르게 되더라"며 "조용히 하고 싶었다. 앞으로의 이미지를 고려한게 아니라 정말 우리들만을 위해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례도 없었고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파티하는 것 처럼 밥 먹고 그렇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무열 주연 영화 '연평해전'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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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