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방송 7회만에 광고완판 ‘대세예능의 위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5 16: 10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프로그램 광고를 완판하며 역시 대세 예능임을 증명했다.
5일 MBC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광고를 모두 판매해 이른바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에 정규 편성 첫 방송을 시작한 ‘마리텔’은 첫 회부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런 반응은 광고 시장에서도 이어져 첫 회부터 꾸준히 광고 판매율이 상승했고, 오는 6일 7번째 방송분에서 마침내 ‘완판’을 기록한 것.

특히 ‘마리텔’의 선전은 대표적인 광고 시장이 비수기로 돌입하는 여름 시즌을 앞둔 기록이라서, 더욱 ‘효자 예능’의 값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TV와 인터넷 방송을 결합한 ‘마리텔’의 열기는 젊은 층에서 더욱 뜨겁다. 젊은 연령층의 시청률은 물론, VOD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VOD 파워지수’에서도 MBC 프로그램 중 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대세 예능’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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