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美 유명가수 마리오에 러브콜 받았다..미국 진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5 18: 47

래퍼 크라운제이가 미국 유명 R&B 싱어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크라운제이가 신곡 'LOLO' 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세계적인 R&B 가수 마리오(MARIO)로부터 기분 좋은 콜라보레이션 앨범 제의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크라운제이의 'LOLO'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감상한 마리오 측이 먼저 “대단히 놀라운 작품이다. 이대로 미국에서 발매를 해도 될 수준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또 마침 마리오와 같이 작업을 할 아티스트를 찾던 중에 크라운제이를 알게 돼 콜라보레이션 제안에까지 이르렀다고.

이에 크라운제이 측은 "갑작스런 콜라보 제의에 놀랐지만 너무나 기분 좋은 제의여서  심사숙고하여 향후 진로를 결정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마리오는 미국에서 수백만장 이상의 멀피플래티늄(MULTIPLATINUM 미국에서 100만장에서 1000만장 사이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가수) 기록을 가진 R&B 가수이자 배우이다. 전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R&B 곡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측은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미국 유명 레코드사인 캐피탈 레코드에서도 오퍼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캐피탈 레코드에는 케이티 페리, 그리고 최근 그래미에서 3관왕을 거머쥔 샘 스미스, 메리 제이 빌지, 제이 로, 이글스, 엘튼 존 등이 대거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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