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가 전 세계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엑소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전 세계에서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인사를 부탁드린다"는 MC 아이린의 말에 멤버별로 돌아가며 팬들에 메시지를 남겼다.
먼저 중국인 멤버 레이의 중국팬들을 향한 인사를 시작으로 리더 수호가 영어로 "너무 감사하다. '러브 미 라잇' 좋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수호의 바통을 이어 받은 백현도 짧은 일본어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세훈 역시 독일어로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마지막으로 디오가 "감사합니다"라며 한국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또한 엑소는 신곡 '러브 미 라잇'의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카라, 엑소, 김성규, 전효성, 소년공화국, 베스티, 헤일로, 세븐틴, 엔플라잉, CLC, 몬스타엑스, 에이코어 블랙, 정준영 밴드, 히스토리, 안다, 블레이디, 베이비부 등이 출연했다.
jsy901104@osen.co.kr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