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드디어 냉장고 생겼다? 나PD, 얼음덩어리 선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5 22: 01

나영석 PD가 여름을 맞아 이서진에게 시원한 냉장고(?)를 선물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나 PD가 이서진과 옥택연에게 냉장고를 주문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끼쁨을 나눴다.
그러나 이서진과 옥택연 앞에 등장한 것은 커다란 얼음 덩어리. 나 PD는 친절하게(?) 얼음을 직접 이서진 앞까지 배달해줬다. 이서진은 황당해했지만, 나 PD는 큰 선심을 쓴 듯한 반응이었다.

결국 이서진과 옥택연은 얼음을 잘라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마시고, 냉장고로 만들어 디저트인 딸기를 보관하기도 했다.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쉽게 때울 수 있는 '한 끼'를 해결하는 힐링예능. 지난해 10월 가을 시즌을 선보였고, 최근 봄·여름 시즌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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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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