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박정아, 이지현이 9년 만에 쥬얼리 '니가 참 좋아'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 찾기'에 출연한 세 사람은 "오랜만에 '니가 참 좋아' 무대를 보여달라"는 MC들의 부탁에 무대로 나갔다. 이들은 "안무가 기억이 안난다"며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곧 몸이 기억하는 듯 자연스럽게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MC들을 비롯한 패널들은 넋을 놓은 채 "여전하다"며 칭찬했다.
한편, '세바퀴-친구 찾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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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