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지성 "이서진, 과거 이보영에 나와 헤어지라고 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5 22: 19

배우 지성이 이서진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이보영에게) 헤어지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지성이 게스트로 출연, 이서진과의 과거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지성은 이서진과 과거 2001년 MBC 연기대상에서 함께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형이 밥도 사주고 운동하는 거 구경도 시켜줬다"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지성에 대해 "어릴 때 몇 번 만나서 밥도 먹고 운동도 하고 그랬다. 그리고 가끔 중간중간 보다가 오랜만에 만났다"라고 말했다.
또 이서진은 지성이 끼고 있는 이보영과의 100이 기념 커플링에 대해 말했고, 지성과 연애 당시 이보영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지성은 "헤어지라고 했다면서요? 남자는 믿지 말라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이서진은 "나는 웬만하면 다 헤어지라고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쉽게 때울 수 있는 '한 끼'를 해결하는 힐링예능. 지난해 10월 가을 시즌을 선보였고, 최근 봄·여름 시즌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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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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