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지성, 도착하자마자 삽질부터..열혈 일꾼의 탄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5 22: 24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일에 매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지성이 게스트로 등장, 세끼 하우스 도착과 동시에 삽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옥택연은 지성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다소 실망한 모습이었다. 지난 주 박신혜가 등장했을 때와는 다른 반응이었다.

이후 지성은 곧바로 일터에 투입됐다.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그는 삽질을 하며 레몬나무와 애플망고를 심을 준비를 했다. 지성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옥택연은 "잭슨이랑 소개시켜주지도 않았다. 일만 했다"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알아서 보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지성은 혼자 알아서 잭슨과 인사를 나눠야했다. 이후 이서진은 지성을 위해 아이스 레모네이드를 만들어줬다.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쉽게 때울 수 있는 '한 끼'를 해결하는 힐링예능. 지난해 10월 가을 시즌을 선보였고, 최근 봄·여름 시즌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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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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