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한별, 얼굴은 여배우인데..행동 영락없는 '여전사'

배우 박한별이 영락없는 여전사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거침없는 행동으로 장어 손질을 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병만족이 잡은 장어 손질에 나섰다. 머리를 잘라냈어도 계속 꿈틀거리는 장어에 박한별은 "어머나. 미안해, 미안해. 빨리 끝낼게"라며 무서워했지만 칼을 움직이며 장어 손질을 멈추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이에 병만족은 박한별에게 "오, 잘한다. 벌레 무서워했던 사람 맞아?"라고 감탄, 박한별을 뿌듯하게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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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