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몸 던져 공효진 구했다..기습 포옹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05 22: 27

'프로듀사' 김수현이 몸을 던져 사고의 위험에 처한 공효진을 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몸을 던져 예진(공효진 분)을 구하는 승찬(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진은 변대표(나영희 분)의 언론플레이로 악플러들의 희생양이 됐다. 뿐만 아니라 신디의 팬들 중 일부는 예진의 차에 낙서를 해놓는 행동까지 해 위협을 드러냈다.

이에 승찬은 걱정이 가득했다. 그는 KBS 방송국 앞에서 예진을 향해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막아서며 예진을 지켰고, 예진을 기습포옹하며 깜짝 놀라게 했다.
예진은 "오토바이도 수상하다"는 승찬의 말에 "오버 좀 하지마. 너 때문에 더 다칠 뻔 했잖아"라고 투덜거렸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