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기가 막힌 끝내기 안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6.05 22: 39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LG가 6월 들어 전승 및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놨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2회 터진 채은성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재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내달렸다. 25승30패1무를 기록한 LG는 6월 4경기 전승의 신바람을 냈다. 반면 코칭스태프 개편이라는 강수를 꺼내든 SK는 26승26패1무를 기록, 어느덧 승률이 5할까지 내려가며 7위까지 미끄러졌다.
12회말 2사 1,2루에서 LG 채은성이 끝내기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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