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지성, 반반무마니 치킨 만들었다..'식욕 자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5 22: 56

'삼시세끼' 이서진과 옥택연, 그리고 지성이 '반반무마니' 치킨 만들기에 성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지성이 게스트로 출연, 저녁 메뉴로 치킨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저녁 메뉴로 '반반무마니'를 요청했다. 이에 멤버들은 "인도 음식이냐?"라고 말하면서 어리둥절해했다.

나PD가 제시한 음식은 치킨이었다. 양념반, 후라이드반과 무를 많이 달라는 것. 멤버들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읍내에 나가 재료를 준비했고, 제법 그럴듯한 치킨과 무절임을 만들어냈다. 결국 스태프들도 그들의 음식에 모여들어 함께 치킨을 나눠먹었다.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쉽게 때울 수 있는 '한 끼'를 해결하는 힐링예능. 지난해 10월 가을 시즌을 선보였고, 최근 봄·여름 시즌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