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와 이종현이 성균관 선비로 첫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시즌 2가 시작됐다.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간 드라마는 전국에 출몰해 사람 피를 빠는 흡혈귀로 골치를 앓는 상황이 그려졌다.
시후(이종현)는 서책을 통해 흡혈 이야기를 민재(여진구)에게 들려주고, 민재는 "그런 존재가 어디 있냐"고 믿지 않았다. 이어 시후는 민재에게 놀아달라며 장난을 쳤고, 두 사람은 한밤에 액션 대결을 펼치며 한바탕 노는 모습을 보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bonbon@osen.co.kr
'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