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정글 대표 인어공주로 등극했다.
박한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상당한 스킨스쿠버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김병만과 함께 바다 사냥에 나섰다.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든 박한별을 본 병만족은 "멋지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박한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활동적인 걸 좋아하고 스포츠면에서 승부근성도 있고 중급 어드밴스 자격증도 있다. 바다 속이 제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