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과 여진구가 운명적 첫만남을 가졌다.
5일 방송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시즌2가 시작됐다. 민재(여진구)는 친구 시후(이종현)를 찾아 숲으로 갔다가 피리 소리에 이끌려 숲 속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피리를 부는 마리(설현)와 첫만남을 가지고, 마리의 모습에 민재는 첫눈에 반한다.
민재는 마리와 눈이 마주치자 서둘러 발길을 옮기고, 그때 뱀에 물려 쓰려진다. 마리는 민재를 보고 달려와 독을 빼고, 피를 뽑아내다 갑자기 뱀파이어로 돌변햇다. 그때 시후가 나타나 마리는 서둘러 산을 내려갔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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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