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해외 공연 무대에서 속옷이 날아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온유는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95회에 게스트로 출연, "해외 공연 무대에서 팬들이 뭘 던져준다던데"라는 MC들의 말에 "선물이나 인형, 먹을 걸 던져 주신다. 가끔 속옷을 던지시는 분들도 있다"며 "이럴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유세윤이 "주로 하의냐"고 유질문에 "제가 본 건 상의다"라며 말을 흐렸다. 이에 함께 출연한 태민이 "저는 이래 저래 (봤다)"고 답하자 신동엽은 "운도 좋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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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