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백정 딸 사실 알고 '절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5 23: 29

여진구가 설현이 백정의 딸이라는 사실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시즌2가 시작됐다. 민재는 시후를 찾아 숲에 갔다가 마리와 마주친다. 첫눈에 반한 민재는 마리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도망을 가고, 그때 독사에 물려 쓰려진다. 마리는 민재를 구하기 위해 피를 빨아내고, 그 과정에서 갑자기 흡혈귀로 변했다.
이때 시후가 나타나고, 마리는 그 자리를 떴다. 민재는 사라지는 마리에게 이름을 부르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성균관에 들어온 고기를 먹은 유생들이 탈이 나고, 고기를 제공한 마리의 아버지가 잡혀간다. 그과정에서 민재는 마리가 백정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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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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