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가 여진구의 정혼자로 정해졌다.
5일 방송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민재 아버지(조민기)가 아라의 아버지를 찾아 혼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재부는 아라(길은혜)의 차 따르는 자태을 마음에 들어하고 민재와의 혼담 이야기를 한다.
아라부 역시 민재(여진구)가 성균관에서 덕망이 높은 선비라는 사실을 칭찬하며 "사돈"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민재는 숲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마리(설현)에게 마음을 뺏기는 모습을 보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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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