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최희, 탈모 고통 20대 사연녀에 울컥.."착한 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6 00: 03

'렛미인5' 최희가 탈모로 고통받는 20대 여자의 사연에 울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렛미인5'에서는 탈모로 고민하는 20대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사연녀는 스무 살임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진행된 탈모 때문에 외출을 힘들어했다. 모자나 흑채로 머리를 가리며 생활했고, 특히 "아버지와 함께 나갔을 때 시선을 한 번 더 받는 것이 아버지에게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렛미인5'의 패널인 방송인 최희는 사연녀의 고백에 울컥하면서, "정말 착한 딸"이라고 말했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한의원, 치과, 내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바디 클리닉,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지원자들의 변신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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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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