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온유 "'자기야'라는 문자 받으면 설렐 듯"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06 00: 12

샤이니 온유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받고 싶은 문자로 '자기야'를 꼽았다.
온유는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95회에 게스트로 출연, "좋아하는 여자에게 어떤 문자를 받으면 좋을 것 같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지금까지 나온 얘기 중에 '자기야'라는 문자를 받으면 설렐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먼저 한 마디라도 꺼내주길 바라는 심정일 것 같아서 '자기야'라는 문자가 오면 '어?'하면서도 좋을 것 같다"며 "(사연자가 말한) 남자를 설레게 만드는 게 관건일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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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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