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황신혜·이윤지, 가려야 사는 딸 사연에 결국 '눈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6 00: 12

'렛미인5' 황신혜와 이윤지 등이 '아빠를 닮아 고통받는 딸'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렛미인5'에서는 '가려야 사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평범하지 않은 외모 때문에 고통받았다. 양악 돌출과 웃을 때 보이는 잇몸이 콤플렉스였다. 면접에서도 매번 외모에 대한 지적을 받아 주인공을 고통받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닮아 심한 탈모로 인한 고통도 있었다. 사연 주인공의 아버지는 자신을 닮아 고통받는 딸에 대해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었으면"이라고 말하며 마음 아파했다.
'가려야 사는 딸' 사연을 본 황신혜와 이윤지는 눈물을 보였다.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전달된 것이다. 검사 결과 사연의 주인공은 터너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한의원, 치과, 내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바디 클리닉,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지원자들의 변신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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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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