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유세윤, "전 여자친구 번호 다 외우고 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06 00: 32

'마녀사냥' 유세윤이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번호를 다 외우고 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95회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그리워 하는 남성 출연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저도 전 여자친구들의 번호를 다 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술 먹으면 전화할까봐 친구들에게 휴대폰 배터리를 맡겨놓고 '나한테 절대 배터리 주지마라'고 말했었다"며 "하지만 취하면 '배터리 달라'고 졸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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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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