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바] 빅뱅이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빅뱅이 출연했다. 이날 빅뱅은 완전체로 처음 '스케치북'을 찾아 자신들의 모든 에너지를 쏟은 무대를 보여줬다.
'베베'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를 불렀고, 무대와 관중석을 오가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2006년 데뷔로 돌아간 빅뱅의 모습을 재현했다.
2006년 데뷔 당시 풋풋한 신인으로 돌아간 빅뱅은 "6년동안 연습생으로 살았는데, 이제 가수라고 할 수 있어서 좋다. 뜨고 싶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은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거짓말'을 불렀고, 관객들의 격한 호응을 얻어냈다.
bonbon@osen.co.kr
'스케치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