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인간의 조건’ 합류..‘내레이션 맡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6 08: 10

방송인 박지윤이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내레이션을 맡아 6명의 도시농부를 지원 사격한다.
6일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오늘(6일)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3회부터 박지윤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본다는 취지 하에 삭막한 도시의 건물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도심 속 녹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쓸모 없다고 생각됐던 옥상을 텃밭으로 탈바꿈 시키는 프로젝트.

이에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 등 거침없는 도시농부 6인방을 지원 사격할 나레이터로 박지윤이 선택되어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를 한층 더 활력 있게 만들 예정이다.
박지윤이 첫 합류하는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3회 방송은 6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된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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