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강민혁, 돌발발언 “어제가 첫날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6 10: 05

‘엄마가 보고있다’ 강민혁의 돌발 발언에 엄마군단이 화들짝 놀랐다.
최근 진행된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녹화에서 엄마군단은 엄마와 주인공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깜짝 주점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주점에는 훈남 사장과 수상한 타로술사, 그리고 대박상품을 내건 커플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모델 신지훈은 훈남 사장으로 변신했고, 황석정은 타로점을 봐주는 타로술사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손님으로 위장한 염동헌, 박준면은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한 커플게임에는 정이랑과 권혁수가 MC로 등장해 주인공의 참여를 유도하며 엄마와의 만남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한편 녹화에서 MC 강민혁은 “어제가 첫날밤이었다”고 고백해 엄마군단을 놀라게 했다. 학교생활이 너무 바빠 자취를 한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던 강민혁이 오해사기에 충분한 발언을 한 것. 강민혁은 “녹화 전날 밤이 독립 후 혼자 보내는 밤이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엄마군단의 의심어린 눈초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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