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연인 박수진이 호주 먹방 여행에 대해 "결혼하면 아기 데리고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in 호주'에서는 박수진과 리지, 그리고 최여진의 호주 먹방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진은 리지, 최여진과 함께 코알라를 만났고,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면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그러면서 박수진은 "결혼하면 아기 데리고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용준과 결혼을 공식 발표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테이스티로드'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용준에 대해 언급했다. 박수진을 '욕망 예비신부' 혹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예비사모님'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테이스티로드 in 호주'라는 부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펼쳐진 이번 특집에는 박수진과 리지를 포함해 최여진이 합류해 유쾌한 '먹방' 여행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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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