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영화 '연평해전' 촬영 중 불에 타죽는 것이 이런거구나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구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불에 타죽는 것이 이런거구나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천장을 열어놓고 폭탄을 터뜨렸어야 했는데 천장이 닫혀있는걸 아무도 모르는 상태로 촬영을 했다"며 "불에 타 죽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 정말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무열-진구 주연 영화 '연평해전'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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