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역전패 당한 한국 男 배구대표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6.06 16: 25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제2그룹 대륙간라운드 D조 체코와의 세 번째 경기서 세트 스코어 2-3(25-20, 19-25, 25-18, 20-25, 12-15)로 패했다.
한국은 앞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1, 2차전서 2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처졌다. 이날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3연패의 늪에 빠지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체코와 네 번째 경기를 벌인다.

경기 종료 후 한국 신영석과 송명근이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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