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해설위원,'양복 차려 입고 코치들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6.06 16: 53

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선 베어스의 경기 시작전 김선우 해설위원이 이강철-박승민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산 마야가 목동 넥센전에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11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5패에 그쳤다. 8.59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 또한 기대 이하. 4월 9일 잠실 넥센전서 역대 외국인 투수 가운데 두 번째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으나 이후 대기록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넥센은 앤디 밴헤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7승 2패(평균 자책점 3.39). 두산전에 두 차례 등판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0.75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짠물 피칭 그 자체였다. 막강 화력 지원을 등에 업고 8승 사냥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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