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의 이종현이 틈만 나면 '벽밀'을 시도하는, '심쿵 귀재'로 거듭났다.
종현은 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공승연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데려가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엘리베이터를 두고도 일부러 어두운 비상 계단을 선택, 틈만 나면 공승연을 벽에 밀어부치고 오묘한 분위기 형성을 노렸다.
여자를 벽에 밀어넣고 사랑을 고백하는 것은 일본에서 먼저 유행한 '카베동'으로, 종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시도 때도 없이 이같은 '벽밀'을 시도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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