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 김도훈 감독,'맥아더 장군으로 변신'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6.06 17: 46

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15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지난 4월 리그 첫 승 공약으로 맥아더 장군 코스튬을 약속했던 김도훈 감독이 맥아더 장군 복장을 입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지난 4라운드 전남 원정서 아쉬운 0-1 패배를 당했던 인천은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패배 설욕에 도전한다. 전남과 상대 전적에서 10승 16무 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인천은 올 시즌 패배를 제외하면 전남을 상대로 무려 21경기 연속 무패(6승 15무)를 기록했다.

강력한 수비력을 강점으로 꼽을수 있는 인천과 스테보와 오르샤를 필두로 공격진을 내세우는 전남과의 경기서 승리를 거두는 쪽은 어디가 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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