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중국에서도 '폭발'했다.
빅뱅은 지난 2일 컴백과 동시에 8억 유저수를 보유한 중국 최대 포털 QQ의 음원사이트 QQ뮤직의 최근 중국, 해외 음원 판매순위에서 중국과 해외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부터 3위까지를 점령했다.
'뱅뱅뱅', '배배', '위 라이크 투 파티'가 나란히 1위, 2위, 3위를 차지해 중국 내 인기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이 밖에 QQ뮤직의 K팝 차트에서도 '위 라이크 투 파티'와 '뱅뱅뱅'이 1위와 2위에 올라 지난달 '루저', ‘배배'가 이 차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고스란히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비디오도 차트 역시 빅뱅이 점령했다. ‘위 라이크 투 파티’가 QQ뮤직 전체 MV 순위 1위에 오른 가운데 ‘뱅뱅뱅’이 2위, ‘루저’가 3위, ‘배배’가 5위에 안착하며 차트 싹쓸이 중이다.
QQ뮤직뿐 아니라 유쿠 한일 음악 차트에서도 ‘뱅뱅뱅’이 1위를 기록, 정상에 올라 빅뱅 파워를 과시하고 있으며 유쿠 인기 아티스트 1위에 빅뱅이 랭크되는 등 중화권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7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 출연,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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