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사주보다 얼떨결에 코 성형 고백 "살짝 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06 17: 56

'우결4' 예원이 사주를 보던 중 얼떨결에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대 길거리 데이트 중 궁합을 알기 위해 사주를 보는 헨리와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원은 "코가 약간 휘어서 아쉽다"는 헨리의 사주를 듣고 "제 코는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사주를 보던 사람이 "이미 (수술) 한 것 아니냐"고 말하자 "이미 한 것 맞다"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헨리가 "수술한 거냐"고 묻자 그제야 정신이 든 예원은 "살짝. 아주 조금 한 거다"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할 예정이다. 코 끝만 살짝"이라고 덧붙여 변명했다.
'우결4'는 가상 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송재림-김소은, 헨리-김예원, 이종현-공승연 가상 부부가 출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jsy901104@osen.co.kr
 
'우결4'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