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임효성이 7년 유학 코스 중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효성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7년 유학 코스였는데 3개월 만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이들의 영어 수업 선생님을 자처했다. 하지만 어눌한 발음이 웃음을 자아냈다. 오히려 아들 유가 정답을 맞췄을 정도.
이후 그는 "7년 유학 코스였다. 그런데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원래 아내가 오기로 했었는데 아이들 때문에"라고 해명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김태우-김애리 부부, 임효성-유수영 부부와 그의 아이들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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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