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승철, 황치열에 "박효신 데뷔 모습 보는 듯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6 18: 40

가수 이승철이 황치열의 무대를 극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승철 편에서는 박기영, 김태우, 김연지, 황치열, 이해리, 알리, 옴므 등이 무대를 꾸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무대는 황치열이 꾸몄다. 이승철이 2010년 발표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그 사람'을 선곡, 황치열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힘 있는 고음,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승철은 "황치열을 잘 몰랐다. 그래서 기대가 높았는데 힘이 좋은 보컬리스트인 것 같다"며 "박효신 데뷔 모습을 보는 듯하다. 장래가 촉망 되는 신인가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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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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