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유재석 디스? “아침부터 잔소리했을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6 18: 45

하하가 절친한 유재석의 잔소리 본능을 폭로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마꾼 도전을 앞두고 “난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방송용 말을 했다.
정형돈은 “너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너랑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유재석과 한 조가 아니라는 것에 안심했다.

하하는 “재석이 형과 있었으면 아침부터 잔소리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정형돈 역시 “재석이 형 있었으면 어제 잔도공 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공포심에 잔도공 도전을 포기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0주년 포상 휴가로 속아 떠난 해외 극한 ‘알바’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유재석·광희는 인도 빨래터, 정형돈·하하는 중국 가마꾼, 박명수·정준하는 케냐 코끼리 돌보기를 했다.
jmpyo@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