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연지, 4년만에 눈물의 무대..'역시 파워보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6 18: 49

가수 김연지가 오랜만의 무대에서 파워보컬다운 무대를 보여줬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승철 편에서는 박기영, 김태우, 김연지, 황치열, 이해리, 알리, 옴므 등이 무대를 꾸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연지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다시 돌아와서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가사를 보면 너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견딜 수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내가 힘들 때 내게 힘이 돼준 사람들에게 불러주고 싶다"고 말했다.
'넌 또 다른 나'를 선곡한 김연지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가창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김연지는 벅찬 감정에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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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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