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배고픔에 코끼리 분유 먹었다 “맛있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6 18: 58

박명수가 배고픔에 코끼리 분유를 먹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코끼리에게 먹일 분유를 타다가 한숟가락 먹어봤다.
박명수는 “어 맛있다”라고 감탄한 후 “분유 맛인데 약간 망고 맛도 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끼리 산책 시키고 밥 먹이고. 인간 키우는 것보다 힘들어. 남의 밥 챙겨주느라 내 밥은 먹지도 못한다”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0주년 포상 휴가로 속아 떠난 해외 극한 ‘알바’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유재석·광희는 인도 빨래터, 정형돈·하하는 중국 가마꾼, 박명수·정준하는 케냐 코끼리 돌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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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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