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이 눈·코·입을 거치는 3단계 먹방으로 '먹신'임을 입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요리 명가를 가리기 위한 '4대 천왕-명가의 비밀' 기획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은 4대 천왕이 튀겨낸 탕수육을 입에 넣어 주려는 조세호를 제지시키며 "저는 눈, 코, 입 이렇게 삼세번을 맛 본다"라며 탕수육을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은 후에야 입에 넣었다.
이를 본 백종원은 "강호동씨가 그러면 (한 입에 먹은) 내가 뭐가 되냐"며 불평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스타킹-4대천왕 명가의비밀'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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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