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가는 곳마다 하하 팬이 있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함께 가마꾼 체험을 했다. 공항에 이어 하하의 팬들이 등장했다.
가마에 탄 두명의 손님이 모두 하하 팬이었다. 하하의 팬은 “김종국보다 낫다”라고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하하는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0주년 포상 휴가로 속아 떠난 해외 극한 ‘알바’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유재석·광희는 인도 빨래터, 정형돈·하하는 중국 가마꾼, 박명수·정준하는 케냐 코끼리 돌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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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